함양군, 베트남 꽝남성으로부터 국제우호 교류 표창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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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이 수년째 우호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베트남 꽝남성으로부터 국제우호 교류 관련 표창을 받아 화제다.
함양군은 지난 15일 오후 5시 베트남 꽝남성에서 열린 2017 한국의 날 기념행사에서 그동안 국제우호교류를 통해 꽝남성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딘반투 꽝남성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그간 국제교류도시인 꽝남성 남짜미현과의 우호 교류 활성화를 통한 경제적, 문화적 교류를 진행해 온 함양군은 이날 행사에 군을 대표해 정복만 행정과장을 비롯한 함양군 방문단이 참석했다.
한국의 날 기념행사는 지난 20년간 꽝남성 발전에 기여한 공공기관이나 민간단체 등에 고마움의 뜻으로 열린 행사로 표창행사에 이어 꽝남성과 동덕여대연주단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딘반투 꽝남성 성장은 "2015년 남짜미현과 함양군과의 결연 이래 상호 간 산삼축제 참가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져 감회가 깊다. 귀군의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적극 지지한다. 앞으로도 양 도시 간 호혜발전을 위해 따듯한 격려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베트남 제일 고지대 내륙에 있는 꽝남성은 세계 4대 인삼 중 하나인 베트남 인삼인 '응옥린' 대표생산지로, 우리나라 산양삼의 메카인 함양군은 지난 2015년 4월 우호 교류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속해서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끈끈한 우애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0함양산삼항노화 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베트남 꽝남성과의 행정·문화·경제 등 우호 교류를 다방면으로 더욱 확대하는 것은 물론 세계 여러 국가와 교류를 통해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함양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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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8일 15:02]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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