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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도시철도 2호선 착공 전 환경영향 저감 방안 마련

광주광역시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를 위해 환경영향평가 개선대책 수립 용역을 지난 2015년 4월 착수했으며 사업 구간의 환경영향을 분석하고 공사 중, 공사시행 후 주변 환경에 미칠 영향에 대한 저감방안을 검토해 설계에 반영한 후 착공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은 총연장 41.9㎞로 3단계로 나눠(1단계 17.06㎞, 2단계 20.00㎞, 3단계 4.84㎞) 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관한 사전 점검 및 대책 마련을 위해 1단계 17.06㎞ 중 일부 구간인 운천저수지에서 월드컵경기장까지 2.89㎞를 우선 착공할 계획이다.

1단계 17.06㎞ 구간 중 2.89㎞ 우선 착공구간은 4㎞ 미만으로 환경영향평가 대상 규모는 아니지만, 현재 진행 중인 환경영향평가 용역에서 각종 평가 기준에 따라 검토보고서를 작성하고, 환경 분야 전문가 등 조언을 받아 환경영향 저감방안을 설계에 반영한 후 공사 착공할 계획이다.

우선 착공구간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는 올해 5월에 1단계 17.06㎞ 구간 환경부 환경영향평가 협의 시 포함해 요청할 계획이다.

도시철도 사업 공구분할로 환경영향평가 대상 미만인 경우 우선 착공 후 잔여구간 국토교통부 사업승인 전에 환경부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하면 된다.

예를 들어 서울 도시철도 별내선 8호선 연장 사업은 2015년 10월 착공, 2016년 3월 환경영향평가 완료했으며 하남선 5호선 연장 사업은 2014년 8월 착공, 2014년 12월 환경영향평가 완료했다.

또한 우선 착공구간 공사는 환경영향이 적은 월드컵경기장부터 단계적으로 굴착공사를 시행하고 운천저수지 주변은 지난해 12월 완료한 지반조사 및 지하수 모델링 결과를 토대로 주변 지역 지하수 유출량, 지하수위 강하 등의 영향을 예측해 저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더불어 환경부 환경영향평가 협의 완료 후 굴착공사를 시행해 침하, 지하수위 저하 등의 환경영향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광주시는 지난 2016년 8월 환경부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했으며 환경적 측면에서 도시철도 2호선 41.9㎞ 전 구간에 대한 기본계획의 적정성과 노선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예측 가능한 환경영향에 대해 사전 검토한 바 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8-01-15일 17: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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