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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함께하는 맞춤복지' 926억 원 편성

함안군이 '함께하는 맞춤복지' 실현을 위해 복지 분야에 926억 원의 예산을 편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강화에 나선다.

군은 증가하는 군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올해 복지예산을 지난해보다 34억 원이 증가한 926억 원을 확보, 이는 전체 예산(4천353억 원)의 21%에 이른다.

먼저 보훈 분야에서는 국가유공자의 명예선양과 군민의 애국정신함양을 위해 15억여 원을 들여 보훈가족 지원을 확대, 6·25전쟁 참전유공자와 유족·미망인,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등 1천400여 명에게 매월 명예·보훈수당을 각각 지급한다.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자활근로사업과 연계해 주거환경 위생상태가 불량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하우스클린 사업을 연중 추진,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으로 건강한 삶과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 연계·제공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탈빈곤과 자활을 지원하며, 탈수급을 위해 자활근로사업, 자산형성사업 등 각종 자활사업을 활성화한다.

노인복지사업에서는 노인 일자리 창출과 여가문화 활동 공간 마련을 위해 10억 원을 들여 노인복지회관(노인취업지원센터) 리모델링을 추진, 오는 3월 착공한다. 아울러 노인대학, 실버문화강좌 등 활력 있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어르신 실버문화센터 2개소를 올해도 운영한다.

고독사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 공동거주시설을 확충하고 노인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노인취업지원센터 2개소 운영과 경로당 시설관리도우미 사업 추진 등으로 사회활동 참여와 노인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해 나가기로 했다.

관내 5천여 명의 장애인 복지를 위해서는 장애인연금 등 생활안정을 위한 각종 수당을 비롯해 일자리와 자립·재활을 돕기 위한 서비스, 생활편의를 위한 콜택시, 집수리 서비스 제공과 장애인 학교 운영 등을 지원한다.

아동·청소년 복지를 위해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에 38억6천만 원을 들여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 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취약계층 아동 450여 명을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과 양육수당 지급 등 저소득층 아동보호를 비롯해 각종 교육, CYS-Net 운영, 수련관 프로그램 등으로 밝고 건강한 아동·청소년을 육성한다.

또 부모가 직접 급식도우미로 참여하는 어린이집 부모급식도우미 사업을 추진, 일자리 창출과 함께 믿을 수 있는 급식환경과 열린 보육환경을 제공한다.

지역 중심의 양육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을 칠원읍에 내달 개소하는 한편, 영유아 보육료와 양육수당 지원, 어린이집 환경개선 등으로 경제적 양육부담을 덜고 보육기반을 다져나간다.

군은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의료급여 우수사례,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사업운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가 등에서 전국 최우수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도 사회적 약자 배려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온 힘을 다할 방침이다.

이일석 군수 권한대행은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맞춤형 복지 구현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함안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함안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8-01-16일 17: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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