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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다복동 패키지 사업'에 12개 사업 선정

부산 북구(구청장 황재관)는 '2018년 다복동 패키지 사업'에 구포3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등 6개 동 주민공동체 사업이 선정돼 시비 2억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다복동 패키지 사업은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지역 주민과 공동체가 자기 지역에 필요한 공공지원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기획해 제안하면 공공부문이 협업을 통해 예산을 편성·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 분야는 마을재생, 주거복지, 물복지, 에너지복지, 교육·문화복지 등 5개 분야이다.

작년 6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동주민센터 순회 민간전문가 자문과 예산안 검토 등을 거쳐 이번에 부산시에서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북구는 이번 다복동 패키지 사업에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구포3동)을 비롯해 마을지기사무소 설치(덕천3동),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구포3동, 금곡동, 화명2동, 덕천1동, 만덕2동), 맞춤형 실버문화복지사업(덕천1동, 만덕2동) 등 6개 동 주민공동체 사업이 선정돼 총 2억7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황재관 북구청장은 "기존의 도시재생사업이 행정에서 하향식으로 추진됐다면 앞으로의 도시재생사업은 주민들이 스스로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고민을 바탕으로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이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행정의 체질이 변하고 있다"면서 "앞서 우리 구가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함께 도시재생의 모범적인 롤모델로 자리매김토록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부산북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8-01-17일 11: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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