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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구, 멧돼지 만나면 이렇게 대응하세요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환경을 보존함과 동시에 도심지 야생동물 출현으로 인한 인명사고 및 농작물 피해 증가 등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2018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을 위한 관리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산구는 올해에도 관내 모범엽사 및 야생생물보호협회 회원으로 구성된 유해 야생동물 대리포획단을 연중 운영하며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 보상 및 피해 예방시설 설치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멧돼지 발견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황별 대처요령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며 주요 등산로 및 민원 발생지역에 설치된 '야생멧돼지 발견 시 대처요령 안내표지판' 18개소를 정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태순 환경미화과장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추진 중이며 농작물과 인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건강한 자연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방안도 같이 마련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성산구는 두산중공업에 멧돼지가 자주 출현한다는 기업체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태양광 경고등'을 시범 설치 운영 중이며, 농작물 피해가 많은 수확기에는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피해방지단을 주·야간 24시간 탄력 운영해 멧돼지 38마리, 고라니 6마리를 포획했고 기피제 40박스를 농민에게 제공하는 등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했다.
(끝)

출처 : 창원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8-01-17일 15: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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