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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전통시장-고지대 복지시설 자매결연사업 확대 시행

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지난해 6월부터 전통시장과 고지대 산복도로 복지시설을 결연한 삼다(三多, 多함께 나누고 多함께 사랑하고 多함께 행복한 중구)사업을 실시해 주민과의 상생 및 화합을 도모했다.

전통시장은 시설현대화사업 및 경영혁신 지원 사업으로 매년 혜택을 받는 반면 고지대 주민은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껴 삼다사업을 추진하게 됐고 관내 12개의 전통시장이 참여해 월 1회 생필품과 시장에서 판매하는 건어물(어묵) 등을 상인들이 직접 포장해 고지대 복지시설 31개소에 전달(6회 925만 원 상당)했다.

올해부터는 고지대 복지시설 위주의 한정된 지원을 탈피하고 전 구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지원대상자를 발굴해 복지수혜대상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또 주민복지과의 행복수놓기 사업, 다복동 사업 등과 연계할 방침이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그동안 전통시장은 대폭적인 각종 지원사업으로 시설이 현대화되고 상권이 활성화돼가는 만큼 소외계층 지원에 중구 내 전통시장 전체가 참여토록 유도해 다 함께 잘사는 가족공동체 구현으로 행복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부산중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8-01-17일 17: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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