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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색다른 군민과의 대화 '눈길'

화순군, 색다른 군민과의 대화 '눈길' - 1

구충곤 화순군수와 군민과의 행복 공감대 화가 지금까지 관행에서 벗어난 색다른 대화로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화순군에 따르면 구충곤 군수는 공감 대화 첫날인 이날 동면·남면을 방문해 군민과 마음을 여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좌석을 'ㅁ' 형태로 배치해 군민과의 심리적인 거리를 좁힌 데다 군수가 직접 대화를 주도하면서 군민과의 자연스러운 대화 분위기를 유도해 대화가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이는 여느 군민과의 대화가 사회자가 개입하면서 대화 분위기가 경직된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구충곤 군수가 대화의 주도권을 갖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생동감이 넘친 데다 군민은 그만큼 편안한 분위기에서 군수와 격의 없이 대화를 갖게 된 것이다.

군민의 고충을 수렴하는 과정에서도 구충곤 군수가 직접 질문자를 선택해 발언권을 주는 등 대화 전 과정을 주도했다.

동면 면민과의 대화에선 면민들은 노인 일자리 창출과 서성저수지 경관도로 가드레일 개선 및 둘레길 조성, 면을 통한 상향식 건의사항 접수 등을 건의했다.

군은 군민의 안전과 볼거리 제공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건의사항은 면과 공유해 군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남면 면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교량 보수, 마을 안길 포장, 마을 진입로 확장, 농수로 준설 등에 대해 해당 실·과·소에서 현장을 방문해 검토하기로 했다.

구충곤 군수는 "시종일관 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대화에 함께해주신 데 대해 기쁘기도 하고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며 " '명품화순 행복한 군민의 주인은 군민'이라는 구호에 그치지 않고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년 6개월 동안 군민화합과 군정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군정을 추진하면서 군과 군민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화순에 살기 잘했다', '군수가 일 잘한다'는 평가를 받도록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구충곤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에 이어 동면 천동 경로당과 남면 벽송1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군민과의 행복 공감 대화는 17일 이양·청풍면, 18일 북면·이서면, 23일 도암·춘양면, 24일 동복·한천면, 25일 능주·도곡면, 26일 화순읍 순으로 진행된다.
(끝)

출처 : 화순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8-01-17일 17: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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