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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2017 통합방위태세 유공 대통령기관표창 수상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가 통합방위태세 유공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7일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작년 11월 통합방위본부에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전국 490여 국가 중요시설 중 정부 각 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통합방위태세 심사와 현장점검에서 전체 기관 중 1위를 차지해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이번 대통령표창은 세계 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1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과 더불어 안전하고 편리한 세계 일류공항을 추진하는 측면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가'급 국가 중요시설인 인천공항을 운영하며 공기업 최초로 테러대응팀을 창설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테러 예방활동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민·관·군·경 간 유기적인 협조하에 지속해서 대테러 합동훈련을 시행했다.

또한 공항 운영의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하는 통합운영센타(IOC)의 조직보강과 더불어 공항시설의 실시간 상황을 확인하고 통제할 수 있도록 시설을 대폭 개선한 바 있다.

한편 항행, 경비보안, 수화물처리, 전력, 교통 등 각각의 상황실 및 현장 상황을 지휘 및 통제하기 위한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최첨단 IP CCTV 시스템 도입하는 등 국가 중요시설의 통합방위태세 완비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또한 북한의 화생방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 책임부대인 17사단과 MOU를 체결해 화생방 신속대응팀 공항 상주훈련을 시행했을 뿐만 아니라, 공항에서 근무하는 협력사 직원의 방독면까지도 구입해 분배하는 등 유사시 공항의 기능을 유지하고, 안전하게 승객 대피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왔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최근 빈번하고 있는 세계적인 테러 동향과 끊임없이 위협이 되고 있는 북한의 도발행동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인천국제공항이 역사적인 제2여객터미널 개장과 더불어 방호태세에도 더욱 만전을 기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세계 최고 공항으로서 더욱 발전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8-01-18일 11: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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