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보도자료 좌측메뉴 보도자료 전체 정치 정부 전국 경제 금융 IT/과학 생활/레저 유통/운수 제조 문화/예술 건강 사회 국제 기타
연합뉴스 홈 > 보도자료 > 내용보기 | 인쇄
남해군, 읍 우회도로 상징조형물 최종 작품 선정

남해군, 읍 우회도로 상징조형물 최종 작품 선정 - 1

남해군은 읍 우회도로 입구의 상징조형물로 '마지막 울림'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지난 9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상징조형물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통해 읍 우회도로 입구에 들어설 상징조형물의 최종 작품에 대한 평가를 했다.

전국의 대학교수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2시간여 동안 평가를 진행했고 ㈜이상의 '마지막 울림'을 1순위 작품으로 선정했다.

'마지막 울림'은 전국의 일반적인 동상의 형태가 아닌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모습을 독창적인 형태로 제시했다.

특히 지역의 상징성 표현, 랜드마크 기능, 참신한 아이디어 등의 주요 평가분야에서 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남해읍 상징조형물 제작·설치사업은 경남도의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선정돼 시행되고 있다.

도비 7천500만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억5천500만 원을 들여 남해읍 우회도로 입구에 높이 10m, 넓이 7m 정도의 규모로 상징조형물이 조성되고 야간 조명도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군은 앞서 상징조형물의 주제 선정에 신중을 기해 왔으며 홈페이지, 실과단소 및 읍·면 설문지 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의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어 다수의 군민이 선택한 이순신, 마늘, 금산을 주요 주제로 전국에 제안서 공모절차를 진행했다.

이번 협상 1순위로 선정된 업체와는 위원회에서 제시한 평가 의견과 보완사항 등을 반영해 세부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징조형물 설치 장소에 조명도 설치해 현재 어두운 읍 시가지 입구의 야간 경관을 개선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 군을 각인할 독창적인 상징조형물 제작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남해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8-01-18일 11:19] 송고
보도자료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