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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대기오염 경보상황실 운영

울산 동구는 미세먼지와 오존으로부터 구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대기오염 경보상황실을 연중 운영한다.

경보상황실은 대기 중 미세먼지(PM10, PM2.5), 오존(O3)의 농도가 일정수준 이상 높게 나타나면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의 경보발령에 따라 경보 발령상황과 행동요령을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구민들에게 알린다.

또한 현장 관리반을 통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관리, 자동차 공회전 단속 강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의 조업시간 단축 등을 권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017년 한 해 울산 동구에서는 미세먼지 주의보 4회, 오존 주의보 1회가 발령됐는데 미세먼지는 중국 황사의 영향이 많은 봄철에 주로 집중되고 오존은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 많이 집중해서 발생한다.

한편 대기오염 경보상황(발령/해제)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받고 싶은 구민들은 연중 상시, 동구 홈페이지(http://www.donggu.ulsan.kr) 구민란 '미세먼지 오존 SMS 신청'을 통해 수신 신청 가능하다.

또한 대기환경 수준은 스마트폰의 '우리 동네 대기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대기오염 경보발령 시, 가급적 외출 등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 시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며 외출 후 올바른 손 씻기와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자가용 운전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대기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행위를 자제하는 성숙한 시민 정신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울산동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8-01-18일 15: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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