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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현장 목소리 반영해 민생안정에 만전 기한다

경남도는 지난 17일 진주 중앙시장 및 장대시장을 찾아가 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과 올해 경남도의 소상공인 지원시책에 대해 안내하고, 임대료 및 서비스 요금 인상 동향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이 날 간담회에는 김기영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을 비롯해 허경순 진주중앙시장 상인회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도는 상인들이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사업을 빠짐없이 신청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어려움이 있더라도 고용 안정화에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물가 모니터요원에게 다소 힘들더라도 특별대책기간(2018.1.15.∼3.18) 동안 물가 조사를 주 2회 이상 실시하여 설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 요금 등 지속적인 지역 물가 동향 파악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함께 실시하는 전통시장 화재점검 현장을 방문하여 노후화된 소방 시설 등을 직접 확인하고, 소규모 상인회를 지원하여 소방 화재 시설에 대한 개선방향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기영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인식 부족과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최저임금 인상의 영향을 크게 받는 업종인 외식업, 숙박업, 이·미용업, 경비·청소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주요 문제점 및 건의사항 등을 바탕으로도 차원의 개선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4대 보험 미가입자에 대한 지원방안 등 정부 차원의 중장기적 정책지원에 대해서도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경상남도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8-01-18일 17: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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