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소방도로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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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이달부터 5월까지 전통시장 등 다중집합지와 주택가 주변에 소방차 진입을 방해하는 양방향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에 나선다.
최근 발생한 제천·공교신도시 화재와 같이 불법주차 차량으로 소방차 진입이 지연돼 피해가 커지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담당 공무원과 현장단속반 등 14명이 주행형 CCTV가 탑재된 4대의 차량을 이용해 오전 7시∼오후 10시, 83개 중점단속지역에서 단속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는 지금까지는 보행자 안전에 불편을 줄 수 있는 건널목과 교차로의 불법 주정차, 차량흐름에 방해되는 불법 주정차 위주로 단속했으나 화재 발생이 빈번한 1∼5월은 소방차와 구급차 통행로 확보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또 소방서, 경찰서와 함께 매달 한차례 개최하던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통행훈련'을 월 2회로 늘려 소방차 진입 지연으로 화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적극적인 사전 예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끝)
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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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일 18:04]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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