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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교육지원청, 한국전력거래소와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강남서초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윤)은 1월 19일 11시에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신재생에너지(에너지저장장치) 이용 환경 구축 및 운영 정보 공유를 위해 한국전력거래소(경영지원처장 박종인)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최근 냉난방기 활용의 확대로 에너지설비 사용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전력사용 증대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으로 학교재정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우리생활에 가장 근간을 움직이는 전등·냉장고·세탁기 등의 기저전력을 활용하고, 비상전원장치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저장장치를 연계한 태양광발전의 개선을 위해 한국전력거래소와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한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한국전력거래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책 수립 및 시공 등을 위한 사전협의 ▲신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저장장치 구축 및 운영 관련 정보 공유 ▲한국전력거래소가 매년 실시하는 전력수급 비상대책기간 중 전력 수요관리 및 피크부하 저감을 위해 에너지저장장치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이번 업무협약 이후 2019년 3월 개교예정인 공립특수학교 나래학교에 에너지저장장치와 연계한 태양광발전 시설을 처음으로 시범 구축할 예정이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한상윤 교육장은 "에너지저장장치와 연계한 태양광발전에 대한 설비 운영은 학교의 휴일, 방학 등에는 기저전력을 활용하게 하고 에너지저장장치에 저장된 전력은 피크 부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말하며 "향후에 에너지저장장치와 연계되는 태양광발전은 사용하고 남는 전력을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하는 역송전방식으로 개선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학교 전기요금이 18%∼27% 이상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서울교육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8-01-19일 11: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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