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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여성농업인 '브라보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접수

산청군은 다음 달 21일까지 여성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여성농업인 '브라보 바우처'사업 대상자를 신청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브라보 바우처' 사업은 2017년에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서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여성농업인에게 브라보 바우처 카드를 발급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라보 바우처 카드는 1인당 연간 10만 원(보조 8만 원, 자부담 2만 원)으로 전국 농협하나로마트, 농협주유소, 스포츠용품점, 영화관, 사진관, 피부미용원, 안경점, 목욕탕, 미용실, 찜질방 등 27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천 명에게 1억 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지역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만 65세 미만(1953.1.1∼1998.12.31) 여성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오는 2월 21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최종 대상자는 심사를 거쳐 3월에 확정된다. 바우처 카드는 3월부터 12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허기도 산청군수는 "여성농업인 브라보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해 복지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산청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8-01-19일 18: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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