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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야구장 시설 개선 본격화

청주시가 청주야구장 시설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야구 경기의 원활한 운영과 시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자 야구장 내 조명타워를 교체하고 관람석 우레탄 바닥을 친환경 바닥으로 교체한다.

청주야구장은 지난해 공공체육시설 노후시설 확충 지원을 위한 '국민체육 진흥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33억 원(기금 9.9, 도비 6.6, 시비 16.5)을 확보했으며 이는 조명타워 교체 및 바닥 교체 공사에 쓰일 예정이다.

청주야구장 조명타워는 설치된 지 30년이 지난 노후시설로 총 사업비 25억 원을 들여 3월부터 6월까지 기존 메탈 램프를 소비전력이 낮고 이벤트 조명이 가능한 LED 램프로 교체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시민들에게 최적의 관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기존에 안전성이 약한 트로스형 구조의 조명타워를 보다 안전한 원폴형 구조로 교체해 각종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3월부터 5월까지는 관람석 바닥도 정비할 계획이다.

기존의 관람석 면적 총 9천234㎡ 우레탄 바닥을 약 8억 원을 들여 유해성이 없는 친환경제품으로 관람석 바닥 정비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이는 2018년 프로야구 및 전국소년체전 야구대회를 대비하고 청주시 야구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야구장 조명타워 및 바닥 교체 공사로 하반기에 프로야구 경기 시 최적의 경기장 관람 환경 및 이벤트 조명으로 관중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할 계획"이라며 "스포츠시설에 대한 개선 수요가 날로 커지고 있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한 예산확보로 공공체육시설 시설개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

출처 : 청주시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8-02-22일 10: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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