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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서 환승하고 면세점과 맛집 할인 받으세요

인천공항서 환승하고 면세점과 맛집 할인 받으세요 - 1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인천공항의 환승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식음료 할인쿠폰 및 면세점 선불카드를 포함한 '환승객 전용 상업시설 할인쿠폰북'을 오는 23일부터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본 쿠폰북은 인천 - 대구/부산 내항기 환승객을 포함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환승객이면 내·외국인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제1여객터미널 및 제2여객터미널 도착층 환승보안검색장 인근에 있는 환승 투어 안내데스크에서 환승객임을 증빙할 수 있는 탑승권 등을 제시하면 된다.

식음료 매장의 경우, 평화옥, 계절밥상, 포베이 등 인천공항 1·2터미널 내 총 70개 음식점 및 카페에서 10∼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파리크라상, 던킨도너츠 등 9개 매장에서는 5천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면세점 쿠폰은 인천공항에 입점한 롯데, 신라, 신세계 전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1달러 이상 구매 시 1만 원 사은권을 받을 수 있는 선불카드 교환권과 10% 할인쿠폰으로 구성돼 있다.

인천공항은 영국 스카이트랙스(Skytrax)사가 주관하는 '2017 월드 에어포트 어워즈(2017 World Airport Awards)'에서 5년 연속 '최고 환승 공항(The Best Transit Airport)'상을 받는 등 환승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항공여행의 대중화에 따라 환승 공항의 결정기준이 기존의 항공스케줄과 가격에서 대기시간의 즐거움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무료 환승 투어, 숙박·교통 결합 스톱오버 상품 등 신규 환승 수요 창출을 위한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환승객 전용 상업시설 할인쿠폰북' 역시 인천공항의 우수한 상업시설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환승 프로그램으로, 면세점 및 식음료 매장 선호도가 강한 10∼30대 및 환승 대기시간이 2시간 이상인 아시아발 미주·유럽행 환승객이 주요 타깃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임병기 미래사업추진실장은 "인천공항 면세점은 지난해 2조 3천억 원의 세계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지난 1월 개장한 제2여객터미널은 고객 체험형 부티크·플래그십 매장 및 다양한 식음료 브랜드를 갖추고 있어 쇼핑 선호도가 높은 환승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환승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인천공항의 허브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8-02-22일 14: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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