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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문화재 수리 장인 114명 문화재 수리현장으로

문화재청, 문화재 수리 장인 114명 문화재 수리현장으로 - 1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원장 이유범)은 23일 오후 2시 전통문화교육원 대강당(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367)에서 2017년도 '문화재수리기능인 양성과정' 수료식을 통해 114명의 미래 문화재수리 장인을 배출한다.

문화재수리기능인 양성과정은 '문화재 수리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24개 종목별 기능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전문강사에 의한 100% 실기교육을 시행하는 1년 기간의 비학위 과정이다.

2017년도 수료자는 총 114명으로 ▲ 기초과정 57명, ▲ 심화과정 32명, ▲ 현장위탁과정 25명이다.

이 중 성적우수자 22명에게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상을 수여하고,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등 각 계의 격려가 있을 예정이다.

2012년 개설 이후 이번 수료식까지 총 499명이 교육을 마쳤으며, 지난해 기준으로 응시생의 절반이 넘는(50.7%) 150명이 문화재수리기능자 국가 자격증을 취득했고, 수료생의 60%인 231명이 수리현장(공방) 등 전공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해를 거듭할수록 우수한 교육생이 지원하고, 교육생의 평균연령 역시 낮아져(30대 중반) 수리현장의 기능인 고령화 문제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실기 교재 발간 등 기능교육 표준화 모형을 제시하는 데도 이바지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앞으로도 더욱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갖추어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꾀함은 물론, 수료생의 진로 확보를 위한 노력도 병행해 우수한 문화재 장인을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끝)

출처 : 문화재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8-02-23일 12: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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