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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업용 저수지' 드론 활용 안전대진단 실시

전라남도가 농업용 저수지의 안전 확보를 위해 3월 말까지 시군,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드론을 활용한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남지역 농업용 저수지 3천206개소 가운데 시설물 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A·B등급은 시설물 관리주체인 시군과 농어촌공사가 자체 진단한다.

C·D등급으로 분류된 노후 저수지는 전라남도와 시군, 농어촌공사가 합동으로 실시한다.

특히 시군별로 2개소씩 44개소를 선정해 전라남도와 농어촌공사가 드론 등 점검 장비를 활용해 저수지 제방, 물넘이, 취수시설 등의 결함 및 노후화 등 상태를 점검한다.

이와 함께 주기적 안전점검 상황 및 재해 대비 매뉴얼 등을 점검해 저수지의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안전대진단 결과 경미한 사항이나 보수·보강이 시급한 부분은 자체 가용 재원 등을 활용해 바로 조치한다.

장기간 개선이 필요한 저수지는 연차별 보수·보강 계획을 세워 재해위험 요인을 해소할 계획이다.

전종화 전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은 "앞으로도 도민 안전과 재해 예방을 위해 저수지 점검을 강화하고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전라남도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
[2018-02-23일 16: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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