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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중소 제조업체 품질개선 및 생산성 향상 지원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중소 제조업체의 품질개선과 생산성 향상 등에 도움을 주려는 전문가 현장진단 사업을 추진한다.

북구와 한국표준협회는 13일 북구청장실에서 '2018년 중소기업 경영개선 및 기술향상 현장진단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북구와 한국표준협회는 전문가를 기업에 직접 파견해 현장을 진단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현실적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전문가를 현장에 직접 파견해 근로자가 직무에 종사하면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OJT(On-the-Job Training)방식으로 진행한다.

중소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컨설팅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현장에 파견해 현실적 어려움을 해소할 방침이다.

북구 관계자는 "중소기업 대부분이 경영개선과 기술향상에 대한 필요성은 인식하지만, 눈앞에 닥친 납품기일과 인력 부족으로 교육이나 컨설팅을 받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현장을 직접 찾아 진행하는 컨설팅으로 더 많은 기업이 이번 사업에 참여해 긍정적 효과를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한국표준협회와 힘을 모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작업장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기업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역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최근 지역 중소기업을 찾아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지원시책 성과를 확인하기도 했다.

박 구청장은 수시로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통해 중소기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 지원시책에 반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북구는 중소기업 기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중소기업 차세대기술 지원사업을 시행해 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돕고 있으며 기업지원 통합시스템 운영(기업지원 원스톱 서비스, 찾아가는 기업사랑 지원팀, 클리어 노사민원센터 운영)으로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해 가고 있다.
(끝)

출처 : 울산북구청 보도자료
[2018-03-13일 17: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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