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강화군, 경로당 232개소 공기청정기 보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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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관내 경로당 전체 232개소에 공기청정기를 3월 중 모두 보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공기청정기 보급사업은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미세먼지와 황사 등에 대한 위기관리 대응체계의 하나로 대기오염 민감군인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어르신들이 장시간 체류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공기청정기를 보급해 경로당 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쉼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군은 어르신들의 쾌적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설이 노후한 경로당의 개보수사업비 지원을 비롯해 생활 집기 12개 품목 지원, 경로당 운영비와 겨울철 난방비 지원, 여름철 쾌적한 무더위 쉼터 조성을 위한 냉방비와 정부 양곡 등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복 군수는 "관내 모든 경로당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특히 강화군 노인 인구비율이 30％에 이르는 시점에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누리시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강화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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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3일 14:00]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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