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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저소득 가구 중고생 교복구입비 지원

해남군은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이 있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해남군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정의 중·고교 신입생은 매년 70∼8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취약한 저소득층의 교육권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생계·의료급여 가구로 올해 중·고교에 입학하는 자녀가 있으면 3월 23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올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생계·의료급여 가구의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동복 18만 원, 하복 7만 원 등 1인당 총 25만여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복비는 학생들의 교복 착용 일정에 맞추어 동복비는 4월과 10월, 하복비는 6월에 세대주 또는 해당 학생의 계좌로 입금된다.

해남군은 2016년부터 전남 최초로 군 자체사업으로 교복구입비 지원을 실시해 지금까지 158명에게 3879만 원을 지원했다.

군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개별 안내도 실시할 예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끝)

출처 : 해남군청 보도자료
[2018-03-13일 14: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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