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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보건소, '건강한 마을만들기 네트워크 추진' 협약 체결

부산 북구보건소, '건강한 마을만들기 네트워크 추진' 협약 체결 - 1

부산 북구보건소(소장 이정화)는 지난 13일 마을건강센터사업의 하나로 건강한 마을 만들기 네트워크 추진을 위해 4개 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식을 진행했다.

북구보건소는 지난 2월 금곡동·덕천3동 지역 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해 3월 2일 4개 종합사회복지관을 선정하였으며 총 1천20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선정된 종합사회복지관 사업은 ▲공창종합사회복지관의 '건강한 금곡 만들기 이웃사촌' ▲금곡종합사회복지관의 '우리 동네 건강지킴이단 두레이음' ▲덕천종합사회복지관의 '건강한 덕천3동 만들기-지역지킴이를 이용한 중독예방 P/G Begin Again' ▲화정종합사회복지관의 '나도 너도 우리도 함께하는 건강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DO!DO!DO!'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공동체를 구성하고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사업 참여를 유도해 마을의 건강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 내 자원 협력을 끌어내게 된다.

이정화 북구보건소장은 이날 종합사회복지관 관장들과 만나 "건강한 마을 만들기 네트워크 추진을 통한 보건소와 복지관의 긴밀한 협력과 연계로 마을건강공동체를 구현하고 주민의 마을건강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해 건강한 마을을 형성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북구청 보도자료
[2018-03-15일 11: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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