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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연구정보원, 교육공동체와 진로진학토론마당 개최

충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영희)은 변화되는 고입 및 대입의 이해와 진학정보를 공유함은 물론 자녀의 진로선택과 성장을 돕는 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진로진학토론마당'을 15일 논산 계룡고를 시작으로 도내 중·고등학교 45개교를 찾아 9월까지 개최한다.

진로진학토론마당에서는 도내 진로진학전문가로 구성된 충남진학교육지원단과 진로진학부 교육연구사가 주제 발표 및 토론자로 참여한다.

중학교는 '고입 및 대입의 이해와 자녀의 진로교육 방안'에 대해, 고등학교에서는 '대입전형의 이해와 수시모집 지원 전략'에 대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토론마당은 교사에게는 단위학교 학생에게 효율적인 진로진학지도 방법에 대한 공감의 기회를 주고 학생에게는 알찬 학교생활과 학생부 교과, 비교과 관리에 대한 안내와 진로 맞춤형 진학토론 및 피드백을 제공한다.

더불어 학부모에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자녀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 변화되는 고입, 대입 지원 전략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게 된다.

토론마당에 참여한 계룡고 학부모는 "그동안 국, 영, 수 중심의 도구 교과 성적이 높아야만 상위권 대학을 진학하는 것으로만 알았는데 이번 토론마당을 통해 대입 수시 전략을 어떻게 짜야 할지 학부모의 역할을 새삼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사교육에 의존해 왔던 자녀 교육 방식을 탈피해 성장에 도움이 되고 학교생활기록부를 풍부하게 하는 활동을 자녀가 많이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보도자료
[2018-03-15일 15: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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