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치매안심센터, 전국에서 벤치마킹 잇달아 |
|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해 국정과제인 치매안심센터를 전국에서 최초로 정식 개소해 직영하고 있음에 따라 최근 치매안심센터 설치 추진 중인 전국 시·군 보건소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 초 강원도 속초시보건소를 시작으로 경남 인근 시·군 뿐만 아니라 평택시, 울주군 등 7개 보건소에서 벤치마킹하러 다녀갔고 이번 달에도 9개 보건소에서 시설 및 운영 등 치매안심센터 전반에 대한 견학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합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말부터 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738㎡를 리모델링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갖추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월평균 260여 명이 치매 조기검진을 받고 있고 610여 명이 인지 강화(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타 보건소의 벤치마킹으로 직원들이 센터 설치 및 운영 등 설명으로 시간을 많이 할애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전국 치매안심센터의 롤 모델이 돼 견학을 다녀간 보건소 직원들의 만족스러운 평가가 이어지고 있고 인력, 사업추진 방향 등에 대해 정보교류도 할 수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끝)
출처 : 합천군청 보도자료
|
[2018-03-15일 14:21] 송고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