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안민도로, '힐링 산책로'로 재탄생 |
|
|
창원시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에 '안민도로 경관 사업'이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됨으로써 총 2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지난해 4월 착공해 올해 3월 완료된 1단계 사업에서는 큰 벚나무로 인해 교행이 불편했던 ▲데크 로드 확장 ▲노후 데크 교체 ▲자투리 공간 화목류 식재 등이 추진됐다.
또한 안민고개 전설을 설명하는 안내판 및 건강안내판 등을 설치해 볼거리와 이야기가 있는 산책로로 재탄생 시켰다.
올해 군항제가 끝나는 4월 중순부터 8월까지 추진될 2단계 사업에서는 전년도와 연계해 노후한 데크 로드를 교체하고 ▲숲속도서관 ▲포토존 ▲휴게 쉼터 ▲자전거 쉼터 등을 추가 설치해 이용객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그동안 진해구에 집중됐던 노후 데크 보수사업을 성산구에도 함께 시행해 안민도로 전 구간을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로 완성할 예정이다.
신복기 창원시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안민도로 경관 사업으로 안민도로가 창원 둘레길과 연계해 더 나은 명품 산책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창원시청 보도자료
|
[2018-03-15일 17:34] 송고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