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보도자료 좌측메뉴 보도자료 전체 정치 정부 전국 경제 금융 IT/과학 생활/레저 유통/운수 제조 문화/예술 건강 사회 국제 기타
연합뉴스 홈 > 보도자료 > 내용보기 | 인쇄
원주시, 5층 이상 다중 이용 건물 집중 안점점검 실시

원주시는 다중이 이용하는 5층 이상 건물에 대한 긴급 중점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화재 발생 시 피난계단으로 화염이 번지는 것을 차단해 옥상 및 건물 밖으로 대피하기 위해 추진했다.

2월부터 한 달여간 1, 2, 3단계로 나눠 큰 규모 건물부터 순차적으로 88개소를 긴급 점검했다.

점검결과 방화문 등 부적절한 41개소로 나타났다.

원주시는 부적절한 곳에 대한 시정조치가 완료되면 화재 시 질식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 5층 이상 또는 지하 2층 이하의 계단은 피난계단에 해당해 1층에도 갑종방화문을 설치해야 하고 항상 닫혀있거나 화재 시 자동으로 닫혀야 함에도 미비한 곳이 여럿 있어 건축주 및 건물관리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건축주 및 건물관리자에게 지속해서 지도·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원주시청 보도자료
[2018-03-16일 10:41] 송고
보도자료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