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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16개 환경 관련 단체와 '마을 골목 깔끔이' 협약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16일 상황실에서 지역 16개 환경 관련 단체와 '마을 골목 깔끔이' 협약을 체결했다.

마을 골목 깔끔이는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지역의 청소에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사업으로 사업 참여단체를 모집한 결과 8개 동 16개 환경 관련 단체가 지원했다.

이번 협약으로 북구는 참여단체가 원활한 환경정비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하고 협약단체는 마을 골목 깔끔이 프로젝트를 솔선수범 수행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게 된다.

북구는 최근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해 지면서 도로와 주택가 공한지 등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주택가 이면도로와 공한지에 쓰레기 불법투기가 많아지면서 환경미화원들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도 생겨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공한지 주변이나 이면도로 등은 환경미화원들이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며 "불법투기에 대한 행정규제 대신 주민들이 직접 환경정비에 참여함으로써 도시환경 개선을 물론이고 주민들의 불법투기에 대한 시민의식도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울산북구청 보도자료
[2018-03-16일 11: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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