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지방세 체납차량 집중단속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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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소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5월 말까지 지방세(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활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이번 집중단속에서 차량등록자가 1건을 체납한 경우 차량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부착하고 2건 이상 체납 시 번호판 영치하는 등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체납차량 자동인식시스템 탑재차량·영치용 스마트폰을 활용해 주차장, 이면도로 등을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교통운수과, 교통지적과 등 차량등록 부서에 영치사실을 통보해 차량번호판을 재발급하지 못하도록 행정적 절차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중구는 영치 차량 중 지방세 미납부 차량 및 상습체납차량은 견인 후 공매를 추진할 예정이고 번호판 장기 미반환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에서 차량등록 말소 여부를 확인 후 번호판 폐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등 지방세 체납차량에 대해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니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처분에 대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민들께서는 지방세에 관심을 가지고 체납되지 않도록 성실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끝)
출처 : 인천중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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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일 14:13]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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