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보도자료 좌측메뉴 보도자료 전체 정치 정부 전국 경제 금융 IT/과학 생활/레저 유통/운수 제조 문화/예술 건강 사회 국제 기타
연합뉴스 홈 > 보도자료 > 내용보기 | 인쇄
김천시, 봄철 대형산불특별방지대책 추진

김천시, 봄철 대형산불특별방지대책 추진 - 1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동시다발 산불과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상승함에 따라 3월 15일부터 4월 22일을 봄철 대형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가 '주의'로 상향됨에 따라 김천시산불방지대책본부를 격상 운영해 상황실 근무 인원을 증원 운영하는 등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특히 봄철 대표적인 산불원인인 논밭두렁 및 농부산물 소각행위를 효율적으로 감시하기 위해 산불예방지역 책임관 및 담당자를 지정·운영해 산불감시 활동을 보다 강화한다.

또한 산불 감시인력을 취약지에 집중 배치하고 산불신고단말기(GPS)를 운용해 산불 상황 발생 시 조기 신고체계를 가동하고, 감시탑, 입산통제소, 등산로, 취약지 등에 감시원을 배치해 지상감시망을 활용한 산불감시 활동에 철저히 한다.

이와 더불어 산불진화용 헬기를 임차해 수시 헬기 공중 계도 및 감시를 시행하며 산불 발생 시 진화에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해 공중 감시망 또한 확보하였다.

김천시는 또한 산불 발생 시 산불조사전문반을 신고 접수 시 즉시 투입해 산불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가해자 검거를 지원하며 검거된 가해자는 엄정하게 법에 따라 처벌하고 언론에 적극 홍보해 주민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산불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끝)

출처 : 김천시청 보도자료
[2018-03-20일 09:00] 송고
보도자료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