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보도자료 좌측메뉴 보도자료 전체 정치 정부 전국 경제 금융 IT/과학 생활/레저 유통/운수 제조 문화/예술 건강 사회 국제 기타
연합뉴스 홈 > 보도자료 > 내용보기 | 인쇄
광주광역시, 예술과 인문학의 향기 실은 '광주시티투어' 시작

광주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18 지자체 시티투어 지원 공모사업'에 부여시와 함께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광주, 부산, 인천, 부여, 창원, 경주 등 도시가 참여해 1차 서면심의, 2차 PT 심사, 3차 현장실사까지 총 2개월여에 걸쳐 심사가 진행됐다.

광주시가 제안한 '두근두근 인문樂(락) 투어'라는 제목의 테마형 투어버스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구도심의 문화예술자원,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의 인문학 자원을 활용한 작가 동행형 테마 프로그램 운영계획으로 좋은 평가를 끌어냈다.

광주시는 2018년도 광주시티투어와 관련해 3월 중 사업자 모집 공고와 선정을 마무리하고 4월부터는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광주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순환왕복형 노선과 인문학을 테마로 하는 테마 노선 등 2개 노선으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 문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테마 노선은 향후 전문가 컨설팅과 홍보마케팅, 중앙언론사 팸투어 등 중앙부처 차원의 행정적 지원 등 집중 관리와 홍보비 1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김용승 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이 광주가 보유한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발굴해 광주시티투어가 단순히 주요 관광지를 이어주는 교통수단이 아니라 하나의 인기 있는 관광 아이템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청 보도자료
[2018-03-19일 16:00] 송고
보도자료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