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보도자료 좌측메뉴 보도자료 전체 정치 정부 전국 경제 금융 IT/과학 생활/레저 유통/운수 제조 문화/예술 건강 사회 국제 기타
연합뉴스 홈 > 보도자료 > 내용보기 | 인쇄
김천시립도서관, '잠자는 책' 다른 책으로 바꿔드립니다

김천시립도서관, '잠자는 책' 다른 책으로 바꿔드립니다 - 1

김천시립도서관(관장나혜란)은 4월 22일에 개최하는 도서교환행사 '북적북적 장터서점'을 앞두고 행사에 참여하려는 시민들의 도서를 접수하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북적북적 장터서점'은 책 읽는 도시 분위기를 확산하고 시민 간에 나눔과 자원 재활용을 장려하기 위하여 1년에 한 번 시립도서관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시민들이 읽은 후 보관만 하는 책을 다른 책으로 교환하는 행사이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개인소장도서를 시립도서관이나 가까운 작은도서관에 미리 접수하고 도서교환권을 받아, 4월 22일 시립도서관에서 열리는 장터서점에 참여해 원하는 도서로 교환해 가면 된다.

접수할 수 있는 도서는 2007년 이후 발간된 단행본과 전집류이며 잡지, 일반만화, 종교서적, 학습지, 파·훼손 도서 등은 제외된다.

이날 장터서점에서는 도서교환과 더불어 나만의 앞치마 만들기, 냅킨아트 시계 만들기, 우드아트 위인 만들기 등 다채로운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혜란 김천시립도서관장은 "장터서점은 가정에서 먼지만 쌓이고 있는 책을 서로 교환함으로써 책 속의 감동과 지식을 공유하게 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행사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김천시립도서관 사서담당(054-437-7801)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gcl.go.kr)를 참조하면 된다.
(끝)

출처 : 김천시청 보도자료
[2018-03-21일 09:00] 송고
보도자료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