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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컨설팅' 개최

최근 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종합컨설팅을 통한 애로기술 해결로 돌파구를 찾고 있어 주목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산원)과 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2일 곡성축협에서 한우 농가 52여 명을 대상으로 경영, 개량, 번식, 사양관리, 축산환경, 가축 질병, 초지 사료 분야에 대해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시행한다.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올해로 8년 차를 맞고 있으며 지역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곡성군 한우연구회장은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컨설팅을 받게 돼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축산원과 곡성군농업기술센터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현지방문 전문컨설팅을 통해 당면한 애로기술을 해결할 계획이다.

축산원에서 추진하는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은 축산물 수입증가, 사료비 상승, 구제역·AI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빈번한 발생,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끝)

출처 : 곡성군청 보도자료
[2018-03-20일 16: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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