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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무안읍 청년회,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

무안군 무안읍 청년회,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 - 1

무안군 무안읍 청년회(회장 박상준)는 새봄을 맞아 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 사각지대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무안읍청년회 회원 30여 명은 지난 18일 방 전체가 곰팡이와 습기로 가득 차고 싱크대가 기울어져 위생·보건환경이 매우 취약한 83세 노모와 뇌졸중으로 병환 중인 아들이 함께 거주하는 저소득 노인가구를 방문해 직접 마련한 집수리 재료로 단열시공, 편백 도배·장판교체 및 노후한 싱크대, 전선 교체 등 집 안팎을 수리했다.

박상준 청년회장은 "회원들 모두가 내 부모님 집처럼 생각하며 집수리봉사에 온종일 동참해 주어 정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세대를 찾아 지속해서 집수리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읍 청년회는 1995년 결성돼 50여 명의 회원이 매년 명절 후원물품 전달, 독거노인 목욕이동서비스, 한여름 밤의 콘서트, 독거 어르신 영정사진 촬영, 전등 고쳐주기 등 지역복지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끝)

출처 : 무안군청 보도자료
[2018-03-20일 16: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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