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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대만·말레이시아 여행사 초청 '충북관광' 적극 알린다

3월 21~23일 대만과 말레이시아 주요여행사 관계자 등이 충북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도내 관광지 답사에 나선다.

충북도는 기간 중 대만과 말레이시아 여행사 대표 등 35명을 초청, 단양과 제천, 청주 일원의 주요관광지를 방문하는 팸투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와 충북도가 협력, 2018 한국테마관광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충북관광 홍보 및 여행상품 개발과 판촉을 위해 기획했다.

대만과 말레이시아 방문단은 21일 첫날, 도내 대표 관광지인 단양 만천하스카이와 수양개빛터널 등을 답사하고 패러글라이딩 체험과 올해 대표 전통시장으로 선정된 단양 구경시장을 둘러 볼 예정이다.

이어 말레이시아 방문단은 22~23일 제천 청풍문화재단지와 청풍호관광모노레일, 고려청풍한지체험관, 한방티테라피체험장과 청주 청남대, 육거리 종합시장, 수암골 벽화마을 등 도내 주요관광지를 답사하며 향후 연계된 충북관광상품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충북도는 사드 영향으로 중국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비 중국 중화권과 동남아권, 일본권 등을 타깃으로 초청 팸투어와 현지 관광설명회 개최 등 해외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계속 노력해오고 있다.

그 결과 지난달 청주국제공항을 통한 베트남 전세기 첫 취항과 함께 단체관광객 175명이 충북을 찾았고 일본 오사카-청주국제공항 간 정기노선도 오는 27일부터 운항할 예정이다.

지난 1월 한 달간 충북을 찾은 대만 단체관광객도 860여 명에 이른다

충북도 박중근 관광항공과장은 "사드 여파로 일본과 중화권, 동남아권 관광객의 방한 비중이 높아지며 충북도 해외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계속 노력 해 나가고 있다"며 "팸투어를 통해 충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 알리고 충북관광상품으로 이어져 많은 해외관광객이 충북을 찾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는 한편 한국관광공사 등과 연계한 공동사업 발굴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4월과 5월에도 중국 항저우지역 및 일본 여행사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추진할 계획이다.
(끝)

출처 : 충청북도청 보도자료
[2018-03-21일 10: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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