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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학교폭력 피해자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월 21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교육청 904호에서 서울여자대학교 심리건강증진센터(센터장 송현주), GS칼텍스 주식회사(대표이사 회장 허진수),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대표 조정실)와 학교폭력 피해자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상담·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실힐링 및 예술치유 사업 운영 ▲피해자 가족 치유 프로그램 운영 및 상담·멘토링 연계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서울여자대학교 심리건강증진센터와는 피해 학생 대상의 상담·교육 프로그램 공동으로 개발한다.

GS칼텍스 주식회사는 서울시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지원하던 마음톡톡 교실힐링 및 예술치유 집단상담 사업의 대상 지역을 확대해 공동 운영하며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는 피해자 가족 치유프로그램 및 상담, 멘토링 사업을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피해자 특화 위(Wee)센터 2개소(마음이랑Wee센터, 밝음이랑Wee센터)를 통해 피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피해자 대상의 서비스를 질적, 양적으로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향후 서울통합Wee센터를 피해자 특화 위(Wee) 센터로 추가 지정하고 위(Wee) 센터와 지역사회 전문기관을 연결하는 '서울 위넷(Wee-Net)'을 구축해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이루어 나갈 것이다.

향후 서울시교육청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그 가족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망을 구축해 피해 학생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학교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끝)

출처 : 서울교육청 보도자료
[2018-03-21일 10: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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