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봄꽃 '팬지'로 시가지 꽃향기 가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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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이 봄의 전령사 팬지 8만 본을 전 읍면에 심어 봄맞이 관광객들을 위한 꽃단장에 나섰다.
21일 군에 따르면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꽃 육묘장에서 직접 기른 팬지 8만 본을 문화관광과, 산림녹지과, 유관기관 등 11개 읍·면에 일제히 배부, 식재를 완료해 화사한 도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배부한 팬지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예산절감을 위해 지난해 10월 200만 원어치의 종자를 구입해 4,565㎡의 실증시범포 양묘장에서 기른 것이다.
군은 이번 팬지 식재를 시작으로 메리골드, 백일홍, 일일초, 석죽 등 6개 화종 23만 본을 심어 연중 꽃피는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고 관광 함양의 이미지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꽃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함양의 시가지를 조성해 주민 및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해 봄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해 군민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있다"며 "특히 자체육묘 보급으로 예산절감률도 높이고 관광이미지 홍보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끝)
출처 : 함양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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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1일 14:46]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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