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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아카데미,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과정 개설

MBC 자회사인 MBC아카데미에서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MBC아카데미항공교육원'을 경기도 용인시 백암면에 설치하고, 초경량비행장치 조정 자격증 과정을 개설했다.

드론은 단순 취미 생활을 넘어 방송 촬영이나 농업 방재 등 산업 목적으로 사용하려면 드론 중량이 12㎏을 넘게 되는데, 이 경우 국가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자격증'(드론 국가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제시하는 일정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항공법규, 항공기상, 항공역학, 비행이론 및 운용과 관련된 필기시험을 통과해야 하고, 이후 각 지방항공청에 등록한 교육기체로 20시간 이상 비행 경력을 쌓아야 실기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MBC아카데미 항공교육원에서는 비행시간 20시간을 이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실기시험 합격을 위한 맞춤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MBC아카데미 항공교육을 위한 강사진은 국내 드론 제조회사인 진항공시스템과 제휴를 맺어 꾸려졌다.

MBC아카데미 항공교육원에서는 안정적인 교육환경에서 고품질의 조종 교육을 제공해 교육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BC아카데미에 항공교육원에서는 주중 반은 평일 2주간 10일, 주말 반은 5주간 10일 동안 비행 실기 수업이 진행된다.

MBC아카데미 관계자는 "드론 교육이 국내에서 시작단계인 만큼, 초보 교육생에 대해서는 별도의 단계별 개인지도를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MBC아카데미 전화(02-2240-3972, 김홍현 부장)나 홈페이지(http://dron.mbcac.com)를 통해 가능하다.

※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 보도자료입니다.
(끝)

출처 : MBC아카데미 보도자료
[2018-03-22일 09: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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