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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민안전문화대학 개강식 개최

창원시, 시민안전문화대학 개강식 개최 - 1

창원시는 21일 창원문화원에서 '제6기 시민안전문화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시민안전문화대학'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안전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 안전문화운동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제6기 시민안전문화대학은 지난 9일까지 수강신청을 받아 선정된 170명의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3월 21일부터 6월 5일까지 12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의창구 용호동에 소재한 창원문화원 대강당에서 운영된다.

주요 교육과정은 ▲알아두면 편리한 교통안전 ▲위험 속에서 안전하게 살아가는 방법 ▲화재와 재난예방 등으로 교수 및 전문가의 특강과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등의 체험교육으로 진행되며 6월에는 지진체험 시설을 준공해 지진대비 행동요령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시민안전문화대학은 2014년부터 창원시가 전국 처음으로 운영해 오는 우수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5기에 걸쳐 721명이 수료해 안전문화운동을 확산시키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해 안전문화 활동 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3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부상으로 받아 각종 안전 인프라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는 앞으로도 안전지도자 양성과정인 시민안전문화대학을 매년 운영해 사회 곳곳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생애주기별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해 나갈 계획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안상수 창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말 포항 지진과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의 경우처럼 시민들은 예측 불가능한 각종 사고들로부터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우고 익힌 지식을 바탕으로 수강생 여러분들께서는 우리 지역 안전문화 운동추진에 마중물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창원시청 보도자료
[2018-03-22일 11: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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