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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저출산 극복 위해 나서

연제구 연산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병선)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방순자)는 저출산 극복사업의 일환으로 3월 29일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출산 가정에 '출산축하금 및 산모미역 전달식'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출산축하금 300만 원(예상)을, 새마을부녀회가 25만 원 상당의 산모 미역을 지원하는 것으로 관내 출산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함은 물론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 이후에는 연산3동 주민센터에 출생신고를 하면 아기 부모에게 출산축하금 10만 원과 산모용 미역을 바로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와 연제구에서 지원하는 축하금과는 별도로 동 주민센터 최초로 축하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저출산 문제는 우리 모두가 풀어야 할 과제임을 인식하고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방순자 회장은 "이번 사업으로 우리 지역의 출산율이 증가하고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에 이바지함은 물론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병선 위원장은 "아이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고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대환 연산3동장은 "이번 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동 출산가정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 사업에 대한 홍보를 열심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연제구청 보도자료
[2018-03-22일 16: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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