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보건소, 학교 밖 청소년 건강관리에 나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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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운대구는 22일 해운대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CYS-Net 건강증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해운대구보건소(소장 조봉수)는 22일 해운대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소영)와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CYS-Net 건강증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CYS-Net(Community Youth Safety-Net)'이란 청소년 관련 기관, 단체들이 위기에 처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상담·보호·교육·자립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운대구보건소는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혈액검사, 요검사, 흉부방사선 촬영 등 17종의 건강검진과 불소도포, 치아홈 메우기, 스케일링 등 구강검진을 지원한다.
또 담배와 술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을 위해 금연·정신건강·음주 관리에 나서며 필요하면 관련 기관과 연계해 지속해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봉수 해운대구보건소장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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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3일 17:29]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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