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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하수 오염 주범 '방치공' 찾기 운동 전개

경남도는 지하수 오염의 주범인 '방치공' 찾기 운동을 전개해 지하수 오염을 예방하고 청정 지하수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올해에는 연말까지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군의 지하수 이용실태조사 과정이나 주민 신고로 발견된 방치공 250여 공을 원상복구 할 계획이다.

지하수 방치공 찾기 사업은 2005년부터 지속해서 추진해 온 사업으로 그동안 방치공 4천14공을 원상복구 했다.

현재 도내 인허가된 지하수공은 총 9만4천641공(100%)으로 4만4천775공은 생활용(47.3%), 4만8천247공은 농업용(51.0%), 1천619공은 공업용 등 기타 용도(1.7%)이다.

도는 지하수 개발·이용 인허가를 득한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2년이나 3년에 한 번씩 지하수 수질검사를 시행하도록 해 지하수 개발·이용에 따른 오염이 최소화되도록 관리하고 있다.

김한준 경상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지하수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공자원으로 우리 모두의 각별한 관심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며 지하수 오염의 주범인 방치공을 발견하는 주민들께서는 해당 시·군 지하수담당부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

출처 : 경상남도청 보도자료
[2018-04-16일 18: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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