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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제1회 추가경정예산 4천965억 원 편성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일자리 창출, 저출산 및 보육지원,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본예산보다 464억 원(10.32%) 증액한 4천965억 원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해 남구의회에 심의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회계별로 보면 본예산보다 일반회계는 446억 원 증가한 4천722억 원, 특별회계는 18억 원 증가한 243억 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세외수입 5천만 원, 지방교부세 21억5천만 원, 조정교부금 43억 원, 국·시비보조금 218억 원, 순세계잉여금과 전년도 이월금 등 163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세출예산 주요사업은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현안사업으로 대나리경로당 이전 신축 27억 원, 수암시장 고객편의시설 조성 15억 원, 무거동 우신고 일원 도로확장 45억 원, 수암동 한국알콜사택 일원 도로확장 15억 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청년과 구직자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희망일자리 사업 12억5천만 원, 사회적 기업 및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 2억6천만 원, 청년 워라벨 프로젝트 1억6천만 원을 편성했다.

그리고 저출산 및 보육지원을 위해 다자녀가정 보육료 추가지원비 2억6천만 원, 어린이집 교직원 연수·연구비 3억2천만 원,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공기청정기 지원 2억5천만 원을 편성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었으며 구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번 예산안은 17일부터 시작하는 제209회 남구의회 임시회의 심의를 거쳐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끝)

출처 : 울산남구청 보도자료
[2018-04-17일 15: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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