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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치매환자가족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건재) 단원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는 5월부터 관·내외 치매환자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치매는 인지기능이 저하되는 난치성 질환으로 환자뿐 아니라 주보호자인 가족의 끝없는 인내와 고통이 따르기 때문에 환자 가족에 대한 지원서비스 제공이 중요하다.

지난 3월 말 개소한 단원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 등록서비스를 마련해 돌봄부담 분석 및 상담, 자조모임, 가족카페 및 힐링프로그램 운영, 가족교육 실시 등 다양한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가족교실과 자조모임은 치매환자가족이 조호방법을 배우고 상호지지 및 격려, 정보교류, 미술, 원예치료 등으로 정서적 힐링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치매환자 돌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족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 신청은 프로그램별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자세한 사항은 단원 치매안심센터로 전화(031-481-6541) 또는 방문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환자뿐 아니라 가족에 대한 지원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단원 치매안심센터가 환자 가족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조호부담을 느끼는 모든 가족이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안산시청 보도자료
[2018-04-20일 11: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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