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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5월부터 폭염 대비 '해피 그늘막' 운영

울산 남구, 5월부터 폭염 대비 '해피 그늘막' 운영 - 1

울산 남구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해피(HAPPY) 그늘막을 올해는 5월부터 조기 설치 운영키로 했다.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선제로 대응하고 여름철 뜨거운 햇볕에 노출되는 보행자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주요 교통섬 및 횡단보도에 해피 그늘막을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설치운영 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울산 최초로 설치해 2017년 행정안전부 주관 열린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주민밀착형 우수정책인 해피 그늘막은 올해도 보행자들이 햇빛에 무작위로 노출되는 교통섬과 횡단보도에 설치될 예정이다.

설치장소는 번영사거리, 달동사거리, 동서오거리, 야음사거리, 쇠정사거리, 옥동초등학교사거리, 태화강역 앞 등 13개소로 지난해 설치장소와 같다.

HAPPY 그늘막은 높이 3m, 원형 지름 5m 규모의 접이식 파라솔로 평상시 상시로 펴서 운영되지만, 강풍·호우·태풍주의보가 발효될 때에는 접어서 보관하며 혹여나 발생할 수 있는 그늘막 안전사고에 대비해 영조물배상보험에 가입해 안전사고도 철저히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도 폭염과 폭우가 발생하는 여름, 구민들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울산남구청 보도자료
[2018-04-20일 14: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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