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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퍼시스 목훈재단 희망의 장학금 기탁

25일 퍼시스 목훈재단(이사장 손동창)에서 음성군을 방문해 저소득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금 560만 원을 기탁했다.

퍼시스 목훈재단은 퍼시스, 일룸, 시디즈 3개 업체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장학금 지급과 학술연구비 지원 사업을 목적으로 2002년 12월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2005년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음성군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음성군을 방문한 배상돈 퍼시스 사장은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마음껏 학업에 매진할 수 없는 안타까운 학생들이 많은데 이번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금은 관내 고등학교에서 추천받은 저소득 학생 중 모범적이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 5명에게 한 학년 수업료와 운영지원비를 포함한 실비 전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끝)

출처 : 음성군청 보도자료
[2018-04-25일 13: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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