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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학입학 꿈을 응원합니다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는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자, 4월 26일(목)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전국 권역별로 '2019년도 대비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상반기에 광주에 이어 서울(4.3.), 대전(5.2.), 부산(5.3.) 등 총 4개 권역에서 차례로 열리며, 하반기(8월)에도 인천, 전남, 경북 등에서 예정됐다.

설명회는 대학진학을 희망하고 있지만, 정보 수집에 한계를 느끼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고충을 해소해 주고자 마련됐다.

▲2019학년도 대입 전형 주요 사항 ▲검정고시 출신자를 위한 대학별 특별전형 및 특성화학과 소개 ▲수시전형 지원 가능 대학 및 지원전략 등을 안내한다.

안내자료집은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수험생들이 원하는 정보를 중심으로 교재를 제작됐으며, 청소년들은 설명회 참석 전 온라인(대입정보포털 www.adiga.kr)으로 학과 선택 시 유용한 대학전공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특히 교육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설명회를 한층 체계화하고 1:1 맞춤형 상담을 확대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설명회장에 1:1 상담인력을 2명 상주시키기로 했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도 수도권에 맞춤형 입시상담을 처음으로 개설한다.

특히 광주광역시(4.26.)의 경우 권역 내 10여 개 대학이 설명회장에 개별 부스를 설치하기로 해 사실상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입시박람회가 될 전망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이나 학부모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www.kdream.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설명회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이기순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향후 진로를 정한 학교 밖 청소년 중 절반가량(51.6%)은 정규학교로의 복귀나 검정고시를 통해 학업을 지속하길 희망하고 있고, 지난해만도 60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의 지원을 받아 대학진학에 성공한 것으로 집계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성가족부는 1:1 맞춤형 상담 및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설명회가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학업지원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끝)

출처 : 여성가족부 보도자료
[2018-04-25일 11: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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