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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2018 울산고래축제의 새로운 변화


울산 남구, 2018 울산고래축제의 새로운 변화 - 1

2018 울산고래축제(Ulsan Whale Festival)가 7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고래문화재단은 지난 24일 이사회 개최해 올해 축제는 '고래의 꿈! 청년의 꿈! 울산의 꿈!'이라는 주제로 자연과 인간이 공생하고 청년의 꿈이 펼쳐지는 축제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울산고래축제는 장생포 거리 곳곳에서 예술가들이 펼치는 거리 예술 공연과 바다 속 풍경을 미디어 아트로 표현한 퍼레이드가 어우러진 축제장과 고래문화마을에 준비한 참여형 교육 체험 프로그램 '고래학교', 고래광장에 펼쳐질 루프탑 라운지 파티 '장생포차'가 준비돼 있다.

특히 오는 6월까지 철거 예정인 현대미포조선 장생포 공장이 들어선 장생포 해양공원 부지에서 5,000여 평 규모의 초대형 워터파크와 장생포 뮤직페스티벌이 펼쳐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축제로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상퍼포먼스'는 기존의 수상 플라잉보드 공연에 공중퍼포먼스 '프로젝트 날다'를 함께 구성해 환상적인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준비 단계에서부터 일회용품을 지양하고 축제 시 발생하는 쓰레기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 등 모든 과정에서 환경에 대해 고민했다.

또한 장애물 없는 축제장을 만들어 몸이 불편한 사회적 약자들도 축제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주체가 되도록 배려했다.

이에 따라 고래문화재단은 환경과 사회적약자 배려를 위해 전담 직원을 뽑아 축제 준비 전반의 과정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한길우 총감독은 "2018 울산고래축제는 모두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프로그램 하나하나에서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울산고래축제의 새로운 변화를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울산남구청 보도자료
[2018-04-25일 12: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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