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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공주대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공주대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 - 1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25일 장애인 영농창업 지원 및 장애인 영농기업 육성을 위해 국립공주대학교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김수한 센터장, 국립공주대 서창호 산학협력단 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애인의 영농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이번 협약은 공주대 부속농장(충남 예산군 오가면 좌방길 21-12)의 일부를 장애인 편의시설과 스마트 시설 설치 등 장애인에 적합한 특화 사업장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또한 이곳에서 장애인도 쉽게 접근하며 생산활동이 가능한 곤충 창업아이템을 선정해 이론교육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 학습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영농창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산부터 유통·판매까지 직접 농장경영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단계적으로 가공시설, 체험농장 등 농업의 6차 산업화 실현을 위해 계속 지원프로그램을 확장할 계획이다.

참고로 6차 산업화란 1차산업인 농업을 단순히 농산물 생산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2차산업(가공) 및 3차산업(유통, 관광 등)까지 영역을 넓혀 6차산업(1x2x3=6)으로 육성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다수 곤충 농가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인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유통채널을 확보하고, 장애인 영농기업 육성을 위해 농업기술 이전과 정책자금을 연계해 지원한다.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김수한 센터장은 "이번 국립공주대산학협력단과의 업무협력 사례를 통해 장애인 창업지원정책을 개선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의 대표적인 사례로 정착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다양한 장애인 창업모델을 지속해서 발굴해 장애인의 자립기반 제공과 장애인 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보도자료
[2018-04-25일 16: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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