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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성폭력피해자 지원기관 미투운동 계기 개선방안 논의

성폭력 피해자 등을 위한 원스톱 지원기관인 해바라기센터 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효율적인 피해자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는 4월 26일(목) 오후 4시 용산역 3층 ITX 회의실(서울시 용산구 소재)에서 전국 해바라기센터 소장단 간담회를 개최한다.

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 등 피해자에 대해 상담, 의료, 법률, 수사, 심리치료 등을 24시간 365일 제공하는 피해자 지원 전문기관으로, 현재 전국 38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해바라기센터의 2017년 한 해 동안의 성과와 센터 운영과정에서 도출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해바라기센터 소장단 간담회는 한국여성인권진흥원(원장 변혜정) 주관으로 매년 개최된 자리이나, 올해는 특히 최근 미투운동의 확산과 맞물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도 직접 참석해 센터운영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미투 운동을 계기로 성폭력 피해자들이 입은 2차 피해의 심각성이 드러나면서, 상담부터 의료·법률·수사, 심리치료 지원까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해바라기센터의 역할과 중요성이 한층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하고 "성폭력 피해자가 완전히 치유되도록 철저히 피해자 중심에서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 사회의 숨어있는 피해자들이 용기 내어 신고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끝)

출처 : 여성가족부 보도자료
[2018-04-26일 11: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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