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인구감소·저출산 극복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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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구청장 황재관)는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지역주민에게 의료비경감 등 다양한 혜택을 주기 위해 관내 여성병원인 화명일신기독병원, 미래로병원, 미즈웰산부인과와 민·관 협력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명일신기독병원에서는 북구에 주소를 둔 임신여성의 둘째 자녀 출산 시 진료비 중 비급여 20% 감면, 셋째 이상 출산 시 30∼50% 감면, 다문화가정은 20∼30% 감면, 새터민 가정은 50% 감면 혜택을 담고 있다.
더불어 미래로병원과 미즈웰 산부인과는 둘째 이상 자녀 출산 시 20% 감면, 다문화가정은 20%의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세 병원 모두 임신과 출산 관련 프로그램 강사 섭외 시 구청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협약내용에 포함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들의 출산환경이 개선돼 아이 낳아 키우기 좋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북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부산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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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일 14:16]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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